64bit 지원이 비교적 잘되는 우분투이긴 하지만 몇가지 불편한점(그 불편한 점이라고 해봐야 무른모 자체가 64bit를 잘 지원하지 않아서 생기는 불편이지 우분투 자체의 문제는 아니다.)이 있어 32bit로 넘어왔다.
대표적인 문제(?)가 flash가 64bit지원이 잘 안되서 누리집에 있는 동영상에 클릭이 되지 않는 다는 점이다. 이런 문제는 9.04까지는 겪어보지 못했는데 이번 9.10으로 판올림하면서 처음 겪는 일이라 적지않게 당황했었다. 물론 해결책도 있긴하지만 간혹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다른 하나는 wma형식의 동영상을 재생할경우에 w64codecs에서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거다. 64bit에서 .wma 그중에서도 wmv9이라던가?? (기억이 -_-;;) 하는 한가지 형식의-윈도우 미디어 포멧중 한가지- 동영상 파일이 영상은 나오는데 소리가 나오지 않는 문제가 있다. 이 문제는 32bit에도 존재하는데 32bit에서는 그나마 mplayer기반의 무른모에서는 정상적으로 재생이 되지만 64bit에서는 불가능했다.
대표적인 위의 두가지 문제로 32bit로 갈아타게 되었다.
32bit에서는 메모리를 4G이상 인식하지 못하지만 우분투에서는 한가지 페키지만 설치하면 해결되는 문제이고 이번에 내가 설치한 코분투는 추가적인 설치없이도 바로 인식했다.
덧. 코분투(cobuntu)는 우분투 한국사용자 모임에서 한글환경에 최적화되고 기본적인 설정이 완료된 배포판을 제작해서 올려둔 것이다. 처음 우분투를 사용하는 사람이나 우분투 설정에 익숙치 않은 사람 혹은 여러 설정들이 귀찮은(?) 사람(내가 여기에 해당 -_-a)들이 사용하기에 아주좋은 배포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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